240만명의 독일인들, 더 많이 일하기 원해
독일의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기꺼이 더 많이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정 그룹에서 일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싶어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tagesspiegel.de)
독일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지난 1일 보도한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따르면, 독일에서 약 240만명의 직업 활동자들이 지난 한해 평균적으로 한주간 10.8시간을 더 많이 일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반대로 일하는 시간을
한주간 평균 10.8시간 줄였으면 하는 사람들 또한 140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자신의 현재 노동시간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이 또는 더 적게 일하고 싶어하는 바램에는 현재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는지가 결정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주간 평균 41.8시간을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노동시간을 줄이고 싶어하고,
한주간 평균 28.5시간을 일하는 사람들은 노동시간을 늘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결과, 온종일 직업활동자들의
노동시간은 한주간 평균 41.5시간을 일하고 있었으며, 반나절 직업활동자들의
노동시간은 한주간 평균 19.8시간을 일하고 있었다.
전체 직업활동자들의 한주간 평균 노동시간은 부업까지 모두 합해 35.5시간으로 나타났고, 2017년 직업활동자들의 부업 비율은 5.4%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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