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첫 자율주행 택시 시범운행 개시
중국 광저우에서 지난 11월 1일 첫 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여 시범 운행을 개시했다.
현지 남방도시보에 따르면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자율운행 택시는 총 3대로 L4급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으며, 운행시 안전요원이 동행하어 언제든지 기사운전 모드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이 택시는 SUV로 차체에 2개의 광선 레이더, 3개의 전용캠, 1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설치하였다.
광선레이더와 전용캠은 자동차 주변의 교통상황을 차량 탑재 컴퓨터에 전송하고, 컴퓨터는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후 차량의 운행상태를 통제한다. 예로 3개의 전용캠은 신호등을 식별하고,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전방 장애물을 식별하는 기능을 보유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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