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2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저소득 계층 학생들, 교육정책 수요 혜택 커져 


과거 영국 교육 제도의 주 수혜자가 중-상위소득 계층 학생들이었다면, 정책의 변동과 함께 교육혜택 주 수혜자 계층이 저소득층으로 ‘급격한 변동’을 이루는 중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영국 언론 BBC의 보도에 따르면, 독립 경제 연구기관 Fiscal Studies는 초등학교 입학 후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 동안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이 상위소득층 학생들에 비해 £10,000 가량의 정부 보조금을 더 지원받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Fiscal Studies 연구원 Luke Sibieta는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지출이 부의 재분배를 고려하는 쪽으로 바뀌어 오고 있다. 이는 큰 변화다" 라고 말했다.


한편, IFS의 연구에 따르면 80-90년대에는 상위소득계층의 자녀들이 훨씬 더 많은 교육 혜택을 받았다. 저소득층 자녀들이 고등교육을 받는 경우가 확실히 적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2000년대까지 지속되었는데, 2003년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상위소득계층의 학생들이 £6,000 정도의 혜택을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영국 7 사진.jpg



하지만 이 추세는 2010년들어 역전되었다. 저소득층 학생 지원 정책이 다수 시행된 이후 저소득층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까지 상위소득층 학생들에 비해 £9,500 의 지원금을 더 받게 되었고, 대학진학 이후의 보조금까지 합하면 최저소득층 학생과 최상위소득층 학생의 지원금 차이는 £73,000 정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영국 교육 정책 변동에 대해 영국 교육 지원 재단(Education Endowment Foundation)재단장 Kevan Collins경은 "영국 교육계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은 상위소득 계층의 학생들 보다 학교를 떠나는 비율이 높다. 영국 정부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 정책들을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2. No Image 03Dec
    by 편집부
    2018/12/03 by 편집부
    Views 1310 

    영국, 노딜 브렉시트 실현될 시 곧바로 장기 불황 시작 경고 (1 면)

  3. No Image 03Dec
    by 편집부
    2018/12/03 by 편집부
    Views 722 

    英 재무부 장관, “이번 브렉시트 합의안, 경제 악화시키겠지만 정치적 혜택 제공”

  4. 학위취득이 소득에 미치는 영향,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

  5. No Image 03Dec
    by 편집부
    2018/12/03 by 편집부
    Views 450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브렉시트 후 영-미 무역 큰 타격 있을 수 있다”

  6. 영국 ‘블랙 프라이데이’, 소비 건수는 증가한 반면 총 소비액은 감소해

  7. 유로 대비 파운드 환율, 소폭 회복

  8. No Image 26Nov
    by 편집부
    2018/11/26 by 편집부
    Views 1065 

    스페인-영국 총리, 영토분쟁지 지브롤터 지방 관련 합의 일단락

  9. 영국, 11월말부터 폭설 등 올 겨울 기록적 추위 예상 (1면)

  10. 영국 경제학자들, “영국 경제, 전에 없던 위기 상태”

  11. No Image 26Nov
    by 편집부
    2018/11/26 by 편집부
    Views 784 

    영국 대형마트 체인들, 도심 내 매장에서 가격 세 배 까지 올려 받는다

  12. 테레사 메이 총리, “총리 바뀌면 브렉시트 힘들어질 것”

  13. 유로화 대비 파운드 환율, 브렉시트 합의안 발표 후 곤두박질 치는 중

  14. 영국 ‘브렉시트 합의안 반대’ 장관들 연이어 사퇴

  15. No Image 19Nov
    by 편집부
    2018/11/19 by 편집부
    Views 1104 

    영국-EU ‘브렉시트 협상’ 잠정 합의, 영국 의회 통과여부는 미지수

  16. No Image 19Nov
    by 편집부
    2018/11/19 by 편집부
    Views 1055 

    영국 밀레니얼 세대 36%, “부모 경제적으로 부양 중”

  17. EU, “영국 국민들, 브렉시트 이후에도 EU 여행 시 비자 면제”

  18. No Image 19Nov
    by 편집부
    2018/11/19 by 편집부
    Views 1236 

    영국 임금 상승률,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

  19. 영국, 지난 해 11세 이하 어린이들 대상, '집단 따돌림' 신고만 5,000건에 달해

  20. 옥스퍼드 대 연구 팀, “전자기기 사용 시간과 수면 시간 관계 없다”

  21. 1983년 주조된 2p 동전 중 일부, £500에 팔린다

Board Pagination ‹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