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 맑은 담양, 오색의 꿈을 찾아가는 여행
담양은 전라남도에 위치한 군으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담양관광명소로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메타프로방스, 담양관방제림
등이 있다. 유명한 담양관광명소가
많은 만큼 즐길거리와 볼거리,숙박시설과 맛집도 여럿이라 국내여행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매년 72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 10월에는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대표)만이 참여하고 있는 해외 동포 대표 단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의
13개국 30여명의 해외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담양을 더 넓게 알리는 팸투어에 나서는 등 담양을 해외동포 사회에 알리는 데에도 적극 나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숲, 메타세콰이어길
An unearthly exotic boulevard, Metase quoia Road
담양읍내를 들어서서 군청 앞을 지나거나 외곽도로를 타고 들어오면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난다.
줄지어 선 푸르름으로 사람들의 눈길과 마음을 붙드는 이 길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정취를 준다.
담양과 순창을 잇는 이 길은 전국 제일의 가로수 길로 꼽힌다.총 길이가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10~20m의 높은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산림청과 생명의숲가꾸기운동본부
등에서 '2002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 수상,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If you enter into
the town of Damyang and pass the district office or if you follow the national
road, you will come across the Metasequoia Road. This lined-greenery attracts
people from all across the world. It gives an ‘unearthly’ atmosphere to the
visitors. As the road connects Damyang and Sunchang, it is designated as the
most beautiful boulevard in Korea and the branches stretching out from trees
seem to make a forest-tunnel allowing visitors to appreciate its beauty.
담양의 작은 유럽, 메타프로방스
Meta Provence : A Little Europe of Damyang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과 인접한 곳에 있으며 죽녹원과도 거리가 가깝다.
'담양의 작은 유럽'이라고도 불리는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유럽의 시골 마을 같은 느낌을 주는 담양관광명소다.
담양 메타프로방스는 패션거리, 디자인 공방, 체험관, 상업 공간 등으로 조성이 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발걸음을 떼는 곳마다 다채로운 벽화들과 건물들의
색상이 아름다워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다.
Next to Metasequoia
Road, you can find a village where you can feel the atmosphere of Europe. You
can enjoy delicious food, restaurants, cafes, cultural items and souvenirs in
the village.
소리와 그늘과 시의 정원, 소쇄원
Soswaewon, the garden of sound, shade and poem
한국 정원의 특징은 한마디로‘ 인간의
자연학’이며, 그 원리는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한국 정원은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으뜸으로 친다. 소쇄원(瀟灑園, 국가명승 제40호)한국
최고의 원림으로 평가 받는 곳이다.
소쇄원은 개울 위로 담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자연석을 포갠 돌기둥이 담을 떠받치게 하여 위태롭게 보이는 수문처럼 처리한 것이 대단히 운치 있고 이채롭다.
사방이 터져 날렵한 광풍각은 마치 바람이 이는 것 같고, 단정한 외관의 제월당은 달빛이 은은히 스며 드는 것 같다. 아래에 자리한 광풍각은 역동적이며, 주변을 살피기 좋던 윗쪽의 제월당은 정적인 공간 이다.
광풍각은 계곡과 큰 나무들 사이에 있어서 그늘져 시원한 곳이며, 제월당은 가장 높은 양지에 서서 항상 밝은 곳이다.
건물의 기능도 광풍각은 손님을 맞아 시가와 주흥을 즐기는 유희적인 곳이고, 제월당은 주인의 학문과 사색을 위한 곳이었다. 이처럼 각각의 기능과 위치를 고려해 누정의 용도를 달리했다.
소쇄원
공간 구성 수법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밝음과 어두움, 빛과 그늘의 적절한 반복과 조합이다.
The main feature of
the gardens in Korea could be described as a ‘natural study of human beings’
and the principle of the study is to follow nature. Therefore, the gardens in
Korea put emphasis on harmony with nature. Soswaewon (National Scenic Beauty
No.40) is evaluated as the best garden of Korea.
남도의 멋과
맛이 풍성한 슬로시티 담양으로의 여행은 사시사철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힐링과 쉼을 누릴 수 있는 현대의 안식처이면서 또한 다음 세대에게도
지켜 물려주어야 할 자연과 문화의 유산이 가득한 보고라고 할 수 있겠다.
CEBU KOREAN NEWS 필리핀 세부 코리안 뉴스 구지범 기자
유로저널 프랑스 주재 이에밀리 기자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공동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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