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아침, 파리 9구에 위치한 H&M 매장에 3명의 강도가 침입해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약 300 000 유로를 훔쳐 달아났다고 르파리지앵이 보도하였다.
범인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작은 소총과 최루가스를 들고 9구 오스만(Haussmann)가에 위치한 의류매장 H&M 에 침입한 후, 아침 일찍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출근했던 매장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인질로 잡혔던 직원 중 몇몇은 현금 위치를 묻는 범인들로부터 구타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경찰청은 이번 범행이 세일기간에 맞춰 주말동안의 수입을 노린 것으로 보고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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