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높은 집세로 채무자 증가해


독일에서 성인 남녀의 10명중 한명이 지급불능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점점 더 높아지는 집세 또한 독일인들의 채무초과에 한몫하는 모습이다.


1.jpg

 (사진출처: bild.de)


지난 13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 많은 지역에서 집세가 올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으로 궁핍함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인신용평가기관 크레티트레폼 (Creditreform)이 발표한 „2018년 채무자 보고서“ (Schuldneratlas 2018)에 따르면, „독일 대도시에서 거주한다는 것 자체가 많은 경우에 빈곤위험을 동반하며, 채무초과의 위험이 되고 있다“.   


조사결과, 독일에서 성인남녀 10명중 한명이 좋은 경기와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지불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2018년 채무초과자의 수치가 약 19000명이 더 증가해 총 690만명 이상인 결과를 가져왔다. 전체 채무자들의 총 부채는 약 2080억 유로에 달한다.     


이번 보고서에서 분석된 독일에서의 채무자 증가의 이유로는 무엇보다 크게 오른 집세가 지목되었다. 독일에서 세입자들의 약 절반이 가계 세후 수입의 1/3을 집세로 지불하고 있다는 독일사회연맹 (SoVD)에서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는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한다. 점점 더 많은 가계들이 집세를 지불하고 난 이후 한달 생활비용이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2018년 노인들의 채무가 평균 이상으로 증가한 모습으로, 70세 이상 연령대 채무자가 전년대비 35%나 증가해 총 263000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들이 빚에 시달리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이번 채무자 수치증가에 여성들의 새로운 채무초과가 큰 역할을 한것으로 설명되어졌다. 2018년 여성들이 추가로 채무자로 등록된 경우는 21000건인 반면, 남성의 경우는 2000건이 감소한 모습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도 남성이 여성보다 지불불능 상태인 경우가 훨씬 더 많다.         


18-30세 연령대 채무자 수치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독일에서 가장 채무초과자 비율이 높은 지역은 14%의 비율을 나타낸 브레멘이며, 그 다음 작센-안할트와 베를린 순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04 독일, ‘미니 메르켈’ 크람프-카렌바우어 총리 가상 대결서 1위 file 편집부 2018.11.20 1286
8803 독일, 2015년 이래 처음으로 경제수축 file eknews21 2018.11.19 1424
8802 독일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file eknews21 2018.11.19 2272
8801 독일, 돌봄 및 요양 비용 앞으로 세금으로 더 충당해야 file eknews21 2018.11.19 1382
8800 독일, 2018년 플라스틱 포장 생산량 증가해 file eknews21 2018.11.19 1268
» 독일, 높은 집세로 채무자 증가해 file eknews21 2018.11.19 1030
8798 독일, 메르켈의 총리직 중도 사임 여론 높아 file 편집부 2018.11.14 1433
8797 독일인 세명중 한명, 외국인 배타주의적 성향 보여(1면) file eknews21 2018.11.13 1520
8796 독일, 2019년 7월부터 자녀보조금 더 증가 file eknews21 2018.11.13 1378
8795 독일 퇴직연금, 2019년 3% 이상 더 상승 file eknews21 2018.11.13 1001
8794 독일, 일자리 공석수치 기록세워 file eknews21 2018.11.13 922
8793 투자자들에게도 너무 비싸진 독일 부동산값 file eknews21 2018.11.13 1188
8792 독일, 2019년부터 최저임금 시간당 9,19유로(1면) file eknews21 2018.11.05 1920
8791 독일, 실업율5% 이하 기록 file eknews21 2018.11.05 1437
8790 독일, 교육의 기회균등 아직도 중간수준 file eknews21 2018.11.05 1311
8789 독일, 외국인 전문인력 모집으로 근본적 문제 해결 어려울 것 file eknews21 2018.11.05 1279
8788 240만명의 독일인들, 더 많이 일하기 원해 file eknews21 2018.11.05 924
8787 앙겔라 메르켈 총리, '이번 임기가 마지막' file 편집부 2018.10.30 1648
8786 메르켈 총리, 독일 내 민족주의 확산 경고 file 편집부 2018.10.30 1177
8785 독일, 집세 상승으로 사회 불평등 심화(1면) file eknews21 2018.10.29 1784
Board Pagination ‹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