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독일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작년 겨울학기 독일 대학에 등록한 학생들의 총 외국인 비율은 13%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외국인 남학생들은 기계공학을 그리고 여학생들은 경영학을 선호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faz.net)
연방 통계청의 발표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3일자 프랑크푸르트 알게마니네 짜이퉁지에 따르면, 지난 2017/2018년 겨울학기 독일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들은 총 37만 4600명이다. 독일 대학에서 공부를 목적으로 등록하는 외국인 비율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14/205년 겨울학기와 비교해 거의 32만명이 더 증가한 결과이며,
1996년도와 비교하면 두배나 증가한 상황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중 남학생들의 수치가 여학생들보다 조금더 많은 모습인 가운데, 남학생들의 총 수치는 19만 4500명으로, 이들중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남학생 수치가 1만
75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전기 및 전자공학 전공자가 1만 5200명, 전산 정보학 전공자가 1만 27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중 여학생 수치는 총 18만명인 가운데, 이들중 1만 4900명이 경영학을 전공하는 모습으로 가장 인기있는 전공과목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 법학과 의학이
각각 6700명의 여학생들이 전공과목으로 선택하면서 인기를 끌고있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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