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LS전선, 미얀마 최대 케이블 생산 공장 준공
by 편집부 posted Nov 20, 2018
LS전선, 미얀마 최대 케이블 생산 공장 준공
LS전선이 미얀마에서 5년 내 1위 전선기업 목표로 최대 생산 전력 케이블 공장(LSGM; LS - Gaon Cable Myanmar) 준공식을 가졌다.
LS전선은 2017년 11월 약 2200만 달러(약 250억원)를 투자, 미얀마 최대의 경제도시 양곤 인근 틸라와(Thilawa) 경제특구 6만6000m²(2만평) 부지에 1만9800m²(600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이 각각 50%씩 투자했다.
LSGM은 미얀마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장으로, LS전선은 전력청과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미얀마는 빠른 산업화와 도시화로 전력 케이블 시장이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송전 인프라에 쓰이는 가공 케이블은 100%, 고압(HV)과 중압(MV), 건축용(LV) 등을 포함한 전체 전력 케이블은 60%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LSGM은 우선 가공 케이블과 건축용 케이블을 생산하고, 향후 MV와 HV 케이블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미얀마는 10여 년 전의 베트남과 비견될 정도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LSGM은 현지 업체들보다 앞선 설비와 생산능력, 본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시장을 선점, 5년 내 미얀마 1위 전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베트남 케이블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를 통해 현지 투자를 확대하고 인도네시아에도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Articles
-
중년, '과일·채소' 많이 섭취할수록 '여성은 폐경에 남성은 기억력 도움'
-
암 발병률 4 위 사망률 1위 폐암, 조기검진이 중요
-
삼성전자, 런던 중심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확장 오픈
-
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유럽 5개국에서 Top Tier 기술력
-
보수진영 '반문연대'는 친박·극우꼴통 손잡는 것
-
홍준표 정계 복귀 '시사'에 의외의 '격하게' 환영받아
-
미중 관세 전쟁 장기화, 아시아국가 수혜 혜택 가능성 높아
-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도 중국 교역액은 증가세
-
일본, 로봇이 재배·수확한 상추 세계 수출
-
만혼·난임 우려로 난자 동결보관 시술을 받는 여성 급증
-
여성 폐암 환자 87.8%가 비흡연자, ‘간접흡연,생활 환경 등’영향
-
2019년 국내경제, 내수 둔화되고 수출 증가세 완만해져
-
응급환자에 심장충격기 전달 '구급 드론' 뜬다
-
연간 무역액 역대 최단기간 1조 달러 돌파
-
현대차, 미국 무인항공 드론 업체 톱 플라이트에 전략 투자
-
KT, 첨단 ICT로 중동지역 농업생산성 높인다
- CJ제일제당, 남미 라이신 시장 제패 본격화
- 브라질 CSP제철소 인수한 동국제강, 단기간 흑자 전환에 '대박'
- LS전선, 미얀마 최대 케이블 생산 공장 준공
-
10월 청년층 고용률 1.1%p 상승, 전체 고용율은 66.8%로 0.2%p 하락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