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록 신임 프랑크푸르트총영사 한인회장들과 상견례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금창록 신임 총영사는 지난 11월26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유럽총연합회 회장 및 재독한인총연합회장과 재독한인회 남부지역 한인회장들, 언론인들과의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까지 본 분관 총영사로 재임했던 금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본국 귀국 3개월 만에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부임했다.”고 밝히며 “베를린대사관과 본 분관 등 총 8년간의 독일 재임 시 독일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따라서 재독동포사회도 세대교체 등 변화가 일고 있다. 재독동포사회가, 특히 차세대들이 더욱 발전해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관할에 속하는 남부지역의 단체장님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함께해주기를 바란다.” 뜻을 전했다.
이에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이 “금창록 신임 총영사님은 사실 우리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분이기에 더욱 반갑다. 아마 유럽에서 거의 13년간을 생활 하셨고 그래서 우리 독일교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이다. 본 분관 재임당시에도 우리 교민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교민사회 안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고 환영인사로 답했다.
계속하여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하여 남부지역 지방한인회 회장들과 언론인들이 돌아가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운경 YTN방송 리포터는 “일 년에 3-4회 정도 한인행사가 개최되었던 한국정원 복원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고 우리뉴스 유종헌사장은 환영인사와 아울러 “지금 공사 중인 공관건립에서 교민들의 편의를 조금 고려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버우어젤에 위치한 한식당 “미당” 으로 옮겨 오찬을 나누며 많은 덕담과 함께 금창록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했다.
오는 12월4일에는 한인 동포단체장들과의 상견례가 예정되어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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