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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레고랜드 코리아' 직접 개발로 2021년 7월 개장(목표)

by 편집부 posted Dec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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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레고랜드 코리아' 직접 개발로 2021년 7월 개장(목표)


강원도의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이 멀린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전환해 춘천 레고랜드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엘엘개발은 문화재 발굴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사업비 부족 등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멀린이 테마파크를 직접 투자(총 5,270억 투자 계획)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로 확대 개발하는 것을 전격 결정하고, 일본 나고야의 2배 규모,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비슷한 규모로  2021년 7월까지 개장(목표) 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엘엘개발은 그간 추진했던 테마파크 관련 설계 등을 모두 멀린에 인계하고, 멀린은 사업 현장에 공사 PM 인력 파견,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준비를 거쳐 내년도 3월에는 공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멀린 주도의 테마파크 건립 추진이 가동됨에 따라, 엘엘개발은 고질적인 사업비 부족 문제 등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되었다. 


멀린은 테마파크를 기존 레고에 치중한 놀이공원만이 아니라 레고 호텔, 워터파크, 씨라이프 등에 추가 투자(총 5,270억원)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4계절  체류형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멀린은 4개 대륙 25개국에 약 124개의 관광 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8개의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매출액은 지난해에 약 6.4% 성장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   


특히, 8개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연간 평균 매출액(약 1천억원)의 약 26% 이상이 인건비로 지출되기 때문에, 약 260억원이 종사자에게 지불된다.


멀린의 직접 투자로 사업 구조가 개선되면서 하중도 일대의 주변부지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난색을 표하던 잠재 투자자들이 향후 멀린의 테마파크 직접 투자가 가시화 되면, 약 1조원 대의 레고랜드 테마파크 외 주변부지 신규 개발에도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한국은 테마파크와 '레고'(장난감 브랜드)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서, 한국에 수차례의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유니버셜 스튜디오 등)를 시도 하였으나 성공한 사례가 아직도 없다.    향후 레고랜드가 완공되면, 한국의 첫 번째 이자 최고의 자연 친화형 글로벌 테마파크로, 가족 단위의 단기 휴가 장소로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의 중심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의 섬에 이상적으로 위치하게 된다.


레고랜드 코리아를 포함 하중도 주변부지 전체가 국제 관광단지로서 개발되면 연간 관광객 최대 약 50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다.

또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최근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는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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