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사고로 곤욕을 치르는 SNCF

by 유로저널 posted Sep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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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지방 주요 간선을 달리는 80개의 기차가 잇달아 연착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난 5일 금요일 밤, 몽파르나스 역에서도 기차의 연착과 출발지연으로 인해 20 000여명의 발이 묶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가공선의 파열로 말미암아 발생한 이번 사태에서는 천여 명의 성난 승객들에게 변상을 하고 때로는 요금 전액을 환급하는 조치가 이어지기도 했다.

기욤 뻬피(Guillaume Pépy) SNCF 사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를 일으킨 가공선의 높이와 탄력, 노후문제, 전력 연결 부분의 집중 점검을 비롯하여 전원케이블, 노선 점검, 집전기 등 총체적이고 세부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SNCF 측은 지난 2007년 1억 8천 6백만 유로를 들여 가공선의 점검과 교체를 실시했으며 500Km의 접속선을 교체했다고 발표했으나 15 000Km에 달하는 노선의 점검과 보수로는 턱없이 부족한 조치였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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