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개월동안 신설법인 전년동기대비 4.6% 증가
벤처기업 종업원 수는 5 대 그룹 임직원 총 수와 같고 총매출액인 삼성전자와 비슷해
지난 해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동안 신설법인 수는 93,798개로, 전년동기대비 4,090개(↑4.6%) 증가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4년동안 1~11월까지 신설법인 수를 살펴보면 2015년 85,089개 → 2016년 87,621개(+2.97%) → 2017년 89,708개(+2.38%) →2018년 93,798개(+4.56%) 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2018년 연간 신설법인은 지난년도의 12월 신설법인 동향(8,602 개)을 보면 10만개가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올 11개월동안 신설된 법인들의 업종별 분석에 따르면 도·소매업(21,178개, 전체 22.6%), 제조업(17,265개, 18.4%), 건설업(9,435개, 10.1%)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도·소매업(↑3,466개, ↑19.6%), 정보통신업(↑946개, ↑14.4%), 전기·가스·공기공급업(↑907개, ↑21.5%)을 중심으로 법인설립이 증가하였다.
연령별로는 40대(32,521개, 34.7%), 50대(24,909개, 26.6%), 30대(19,818개, 21.2%) 순으로 설립되었으며, 30세 미만(↑658개, ↑11.6%), 60세 이상(↑1,058개, ↑11.8%)을 중심으로 전 연령대에서 전년동기대비 법인설립이 증가하였다.
전년동기대비로는 30대(1,066개, +5.7%)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30세 미만(658개, +11.6%)에서는 도소매업(142개), 정보통신업(122개), 금융 및 보험업(120개) 등이 증가했고, 30대(1,066개, +5.7%)의 경우 도소매업(772개), 정보통신업(201개),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96개) 등이 증가했다.
40대(303개, +0.9%)은 도소매업(863개), 전기·가스·공기공급업(243개), 정보통신업(234개) 등이 증가했고, 50대(961개, +4.0%)의 경우는 도소매업(1,100개), 정보통신업(270개), 전기·가스·공기공급업(236개) 등이 증가했으며 60세 이상(1,058개, +11.8%)은 도소매업(589개), 전기·가스·공기공급업(264개), 부동산업(136개) 등이 증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호성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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