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2019년 신년하례식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지회장 유상근) 2019년 신년하례식이 1월15일 12시부터 Leverkusen 에 있는 ´Die Wacht am Rhein 식당(Rheinallee 3, 51375 Leverkusen)ˋ에서 열렸다.
재향군인회 고문 자문 임원 등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명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유상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재향군인회는 동포사회 침목과 화합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었다. 국내외 적으로 시국이 어렵더라도, 이런 때 일수록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동요하지 말고 오직 호국안보의 일념으로 동포사회 화합에 노력해 줄것ˋ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회원 여러분이 연로하셔서 무엇보다도 건강 관리에 유념하기를 바라면서 오는 2월에 있을 정기총회와 회장 선출에 회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김계수 고문은 미국에서 돌아온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피로가 겹쳤다면서
간단하게 향군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했다.
성규환 고문은 건강해야 향군의 발전이 있다면서, 한해동안 유상근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랐다.
참석자들은 기립한 체로 "향군은 하나다!" 란 유상근 지회장의 선창에 따라 힘차게 3회 복창했다.
이어 김연숙 6.25 참전 여군 부회장에게 수여한 동포언론 감사장이 유상근 회장으로 부터 전달되었다.
이명수 부회장은, 오는 2월에 예정된 정기총회를 앞두고 차기 회장에 입후보하시기를 원하는
회원들은 회장단에 문의해 줄 것을 공지했다.
단체사진을 찍은 후 참석자들은 라인강변에 위치한 강변 식당에서 오찬을 들며 회원간에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와 안보에 대한 의견으로 신년하례식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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