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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과 1일 양일간 성황리에 열린 대규모 포도주 살롱(Salon des vignerons indépendents)의 열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포도주의 입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르 파리지앙(Le Parisien)이 보도했다.
매년 프랑스 전역 1천여 개의 독립 포도원들이 생산한 포도주와 17만 명의 방문객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독립 포도원 살롱이 열린 가운데 포도주시장의 주도권을 무서운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신세계산 포도주의 공세와 건강을 염려하는 참살이 열풍 등으로 말미암아 프랑스산 포도주의 소비가 급감하고 소비형태가 급변하는 등 프랑스산 포도주의 또 다른 위기를 알리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삶의 질과 조건을 연구하는 기관인 CREDO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1975년부터 현재까지 프랑스인의 평균 포도주 소비량은 무려 50%의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의 형태도 타닌 성분이 많은 적포도주보다 단맛이 많은 백포주나 신세계산 포도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라파엘 베르제(Raphaël Berger) 연구원은 "테이블 와인이라는 표현은 50세 이상 구세대의 전유물이 되었으며 이제는 식사시간에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특히, 고급 와인의 경우는 특별한 행사나 모임에서나 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젊은 층의 포도주 소비형태는 타닌 성분이 많은 프랑스산 적포도주보다는 단맛이 강하고 저렴한 호주와 칠레산 포도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밖에도 가벼운 백포도주와 로제 와인의 소비가 증가하고 유기농 포도주의 주문량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등 날이 갈수록 프랑스산 포도주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음을 연구결과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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