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제9차 정기총회-유상근 지회장 재선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는 2019년 2월20일 12시부터 중부독일 레버쿠젠의 Wacht am Rein Restaurant(Rheinallee 3, 51373 Leverkusen) 별관에서 제9차 정기총회와 제 5대회장 선거가 있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42명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수 공군부회장 사회로 시작되었다.
엄숙하게 진행된 국민의례 후 유상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한 해동안 가졌던 여러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음은 관심있는 분들의 도움이었다며 특히 통일기원 안보축구대회가 많은 교민들과 함께 하며 하나가 될 수 있었음은 매우 뜻 깊다고 소개하였다.
본지회 고문인 성규환 삼일운동기념사업회장은 축사 중, 독일지회 창립 때부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여 준 대의원들이 함께 하기에 오늘과 같은 모임이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유상근 회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예비역육군대장)의 공로패를 김락희 본지회
이사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각 부서별 보고시간에는 이명수 부회장이 업부보고, 배인덕 재정부장의 교통사고로 이명수 부회장이 보고했다.
감사보고는 김기복 수석 감사가 업무행정 재정보고에 관하여 보고하고 대의원 모두 이의 없이 보고를 마쳤다.
5대 회장 선거에는 선거관리워원으로 위촉받은 한일동(워원장)위원, 성규환, 손재남,이명수 회원 등이 선거규정에 의하여 제5대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한일동 위원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선거관리 규정에따라 공지되었던 주요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독일향군 회장 선거 후보자는 적법 절차를 이행한 현 회장인 유상근 후보가 단일 후보로 본부의 승인을 받았다.
선거에 들어가기전에 선거 방법은 직접 비밀선거가 있으나 단일후보일 경우 찬반 투표를 하게 된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의원 다수가 진행 발언에서 ‘유상근 후보가 그동안 2대를 역임 하면서 결격사유가 없었다.’ ‘찬반 투표는 별 의미가 없다. 현 대의원 분위기를 보면 알수 있다’ 라고 하니
선관위에서 대의원들에게, 다시한번 ‘만장 일치냐’ 물었고, 참석자 전원일치로 결의했다.
선관위는 당선자를 선포하고, 유상근 당선자는 당선 인사와 2019년 사업발의 인준을 받았다.
2019년 사업으로는 한반도평화통일기원 안보체육대회(6월22일), 지회 창립 9주년 기념 향군의 날 기념행사(10월)
이어서 결의문 향군은 하나다를 다함께 외치고 총회를 폐회하고 오찬과 덕담을 나눴다.
이날 생일을 맞은 김연숙 부회장과 고창원 이사의 생일이어서 전 회원이 축하하는 시간도 있었다.
한편 도이칠란트 재향군인회는 2010년 10월 23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예비역 대장), 윤종구 국제협력실장(해군제독), 박기원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뒤셀도르프 새나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동포사회 원로 권영목 전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을 초대 향군회장으로 선임하였다.
현재 유상근 회장은 9년 전 당시 도이칠란트 향군 창립준비위원장 그리고 사무처장을 거쳐 3대와 4대를 거쳐 5대째 중임을 맡았다. 도이칠란트 향군은 동포사회 화합을 위주로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 체육대회를 매년 6.25를 기해 개최하고 있어 동포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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