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가헤르츠 작품상 수상자
조태복, 정진희의 사운드아트 전시회 개최
3월 14일 독일 베를린 문화원 전시장 갤러리 담담에서 개최되는 사운드 아트 전시 <10^-33cm>는 아직 까지 문화원 전시장에서 진행된 적이 없는 새로운 장르의 전시로 매우 기대된다.
전시를 진행하는 GRAYCODE, jiiiiin는 2018년 칼스루헤에 위치한 ZKM 미술관과 슈트트가르트 남서독일 방송사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전자음악 상인 기가-헤르츠 작품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는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사운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은 10^-33cm는 플랑크 길이로서 물리학 이론에서 양자 중력이 나타날 수 있는 최소의 공간, 즉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공간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는 공간이다.
이번 신작은 두 작가가 아주 작은 미시세계를 사운드로 상상하여 표현한 작품이다.
전시명 : 10^-33cm
전시작가 : GRAYCODE(조태복), jiiiiin(정진희)
기획자 : 정가희
전시기간 : 2019.3.14. ~ 2019.4.28.
개막식 : 2019.3.14.(목), 오후 7시
장소 : 주독일한국문화원 갤러리 <담담>
주소 : Leipziger Platz 3, 10117 Berlin
부대행사 : 무료
- 라이브 퍼포먼스 : 2019.3.14.(목), 오후 8시
- 스크리닝 : 2019.3.14.(목), 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