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중고생 25% 비만군, 교육·치료 지원 단계적 확대

by 편집부 posted Mar 18,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초중고생 25% 비만군, 교육·치료 지원 단계적 확대


초중고생의 25%가 비만군에 속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도 비슷한 비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0만 8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건강검사 결과 초·중·고생 중 25%가 비만군으로 나타났다. 10.6%는 과체중, 14.4%는 비만이었다. 


1174-사회 3 사진.png


비만군 학생 비율은 2014년 21.8%에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

또 초중고생 53.7%가 시력이상으로 분류되는 맨눈 시력 0.7 이하로 분석됐다. 

충치가 1개 이상인 학생은 22.8%였다. 아토피 피부염 진단율은 24.6%로 나타났다.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에서 중·고등학생 중 우울감을 느낀 비율은 27.1%였다. 이 비율은 2016년 25.5%에서 2017년 25.1%로 줄었다가 1년 만에 다시 증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서는 초등학생 23.5%, 중학생 34.1%, 고등학생 28.3%가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모든 학생을 보다 건강하게,를 비전으로 ▲건강증진 교육 내실화 ▲건강서비스 확대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지원체계 강화 등 네 가지 중점과제를 실행한다.


비만의 원인 

1. 아침을 거르는 습관

2. 패스트 푸드 등 잘못된 식습관

3. 야외 활동 대신 게임이나 핸드폰 등으로 여가 시간 보냄

4. 학생들의 학업등으로 늦게 잠드는 습관

5.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비만율이 높아 -저소득층 균형있는 식사 못해. 


비만을 해결하는 방안

1. 아침을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 -  미국 사례 <아침을 학교에서 제공>

2. 야외 활동을 단순히 체육시간만을 이용해 하지 말고 좀더 다양하게 아이들이 즐길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 미국의 사례 <학생들 쉬는시간에 뛰어 놀게 만듦>

3. 규칙적인 생활습관 만들기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