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왕자 큐바 방문, 영국 역사상 첫사회주의 국가와 교류,
찰스 왕자와 카밀라 콘웰 공작 부인이 영국 왕실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그었다. 사회주의 국가인 큐바를 영국 왕실 첫 공식 방문 함으로써 영국 왕실의 공식적 사회주의 국가와의 교류를 알렸다. 비비씨 25일 보도에 따르면 찰스 왕자 커플은 큐바의 국가적 영웅인 시인 겸 에세이스트 조세 마티의 기념일에 참가했다.
찰스 왕자와 카밀라 커플은 쿠바 대통령과 저녁 만찬에 초대 됐다. 영국 연방 커몬웰쓰부 장관 아흐메드경의 쿠바 내방이 내주 예정된 가운데 찰스 왕자와 카밀라 커플은 장관의 4일간 내방 일정에 합류하여 만남을 갖고 영국과 쿠바의 사회 경제적 발전을 함께 논할 예정이다.
찰스 왕세자 커플의 기념비 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국무성 전용 헬기에서 내린 뒤 사회 주의 국가인 쿠바 영토에 첫발을 내딛었다. 쿠바 정부 관료와 간단한 악수를 건넨뒤 하바나 기념식장으로 이동했다.
찰스 왕세자는 하바나 레졸루션 스퀘어에서 열린 조세 마티 기념식에서 묵념을 했다. 영국 연방의 5군데 영토중 일부 지역이였던 바바도스에 방문했다. 찰리 왕세자 커플의 이번 쿠바 방문은 영국과 쿠바 정권과의 친교와 경제적 동맹을 강화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찰스 왕자는 언제 왕위를 이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엔 대답하지 않았다.
출처: 비비씨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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