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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9.03.27 05:41
일본 이공계 채용 미달로 심각, '인재 쟁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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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공계 채용 미달로 심각, '인재 쟁탈'까지 일본 산업계가 6년 연속 2 자릿수의 채용 상승률을 유지하면서, 이공계 대학 졸업자의 채용난이 심각해 산업계가 인재난으로 타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도 AI기술자 등 첨단 IT인재가 일본에서 20년에 5만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본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계에서 전문 인재를 육성/공급하는 조직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본경제신문사는 일본 산업계가 인공지능 (AI) 기술자나 데이터 사이언스트 등 IT(정보기술) 인재를 못구해 심각한 상태라고 보도하면서 전문인재의 공급을 하지 못하고 있는 대학교육의 과제를 부각시켰다. 주요업종의 2020년 봄 입사 대학채용은 7.9%(이공계 11.7%,문과계 7.5%) 증가가 예측되는 등 산업계의 채용계획이 10년 연속으로 증가했지만 상승률은 2년 만에 둔화되었다. 인력부족을 배경으로 육상운용 등 비제조업은 9.6% 증가해 2.0%포인트 상승했지만, 제조업은 4.5% 증가하는 데 그쳐 5.7%포인트 저하했다. 특히, 이공계의 경우 기계공학계의 엔지니어나 약사 채용은 2019년 봄의 경우 채용 미달의 비율이 5% 중후반에 이르러, 수요 공급의 차가 확대 되었다. 계획미달은 데이터의 산출을 시작한 2008년 봄 이후, 12년 연속이 되었다. 하지만, 정부의 '인공지능기술전략회의'의 태스크포스의 예상으로는 AI를 연구하여 석사과정을 완료하는 인재는 도쿄대학 등 주요 11대학에서 1년간 약 900명으로 전국이라 하여도 불과 2800명에 그쳐 산업계의 요구에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다. 이에따라 인력부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학이 사회인에게도 문호를 열어 사회인을 위한 AI강좌를 열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AI의 프로그램 기술이나 과제해결을 기업이나 학생들이 서로 가르쳐 주는 'AI학교'를 9월에 창설할 계획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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