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58주 연속 베스트아이돌 선정
강다니엘 58주 연속 개인 랭킹 1위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위, 방탄소년단 18주 연속 그룹 랭킹 1위
소속사와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강다니엘을 응원하는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베스트 아이돌은 감탄연구소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사진) 강다니엘강다니엘(75.9%)과 박보검(19.4%)이 세븐에듀의 설문조사 '만우절 착해서 가장 잘 속아줄 것 같은 스타' 순위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개그맨 유재석(2.2%)이 3위, 배우 강하늘(0.7%)이 4위, 배우 정일우 0.6%)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2017년 8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활동했다. 안정감 있는 랩과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 특유의 눈웃음으로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다니엘에 이어 2위로 꼽힌 배우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너를 기억해’와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착실히 연기 실력을 쌓았다.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으로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듬해 출연한 ‘구르미 그린 달빛’이 연이어 인기를 얻으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KBS 연기대상에서 최연소 남자배우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월 셋째 주 투표에 강다니엘은 무려 6만4864표라는 엄청난 투표를 얻었으며, 이는 강다니엘 투표수 중 상위 세 번째 안에 들만큼 대단한 투표수였다.
매번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58주 연속 베스트아이돌 1위 자리를 꿰차고 있는 강다니엘이 60주연속 베스트아이돌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2위에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는데, 지민의 인기 역시 엄청난 상황이다.
지민은 현재 솔로 자작곡인 ‘약속’으로 음악적 감수성과 보컬리시트 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을 뿐만아니라 사운드 클라우드에 K-pop 차트에서 1억4000뷰를 기록함과 동시에 9개국 모든 영역 1위를 차지했는데, 그 인기에 힘입어 베스트아이돌에서도 무려 5만3675표를 획득하였다. 지민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강다니엘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이목을 끌고 있다. 뒤를 이어 홍콩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뷔가 5만1785표로 3위를 차지했다. 뷔는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홍콩 콘서트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며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4위와 5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진이 어깨를 나란히 하였고 방탄소년단은 그 위세를 보여주듯 상위권 차트에 무려 네 자리나 차지하였다.
하성운과 박우진의 6위 다툼이 이번 주에도 계속되었다. 몇 주째 6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하던 가운데 드디어 하성운이 6위 자리를 탈환했고 박우진이 7위에 머물게 되었다.
8위에는 이대휘가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대휘는 이번 박지훈 솔로 앨범에 참여해 Young 20을 선물하기도 했는데, 차트 랭킹을 무려 다섯 계단이나 뛰어오른 이대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뒤를 이어 배진영과 황민영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아이돌 남자아이돌부문 영광의 TOP10을 마무리했다.
3월 셋째 주 베스트 아이돌 여자 부문은 미야와키 사쿠라가 2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뒤를 이어 다이아의 정채연이 무서운 기세로 2위에 올랐다. 다이아는 3월 20일 NEWTRO라는 새로운 복고를 탄생시킬 다이아의 팔색조 매력으로 컴백했다. 다시 돌아온 다이아에 기대와 더불어 정채연의 인기가 미야와키사쿠라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위는 혼다 히토미, 4위엔 장원영이 차지하면서 TOP5의 과반수를 아이즈원이 차지하게 되었다. 5위는 ITZY의 유나가 차지했는데 ITZY의 짧은 활동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유나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상태이다.
6위에는 조유리가 안착했으며, 7위는 차지한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차지했다. 안유진은 마리텔 V2에 출연하여 돋보이는 예능감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칭찬을 받고 있다.
8위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잔잔한 화력을 보이며 한 계단씩 오르고 있으며 9위는 트와이스의 쯔위가 오르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0위에는 레드벨벳의 슬기가 올라와 아이즈원의 차트 독주를 레드벨벳이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룹 순위는 방탄소년단이 부동의 1위를 지키며 18주 연속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여자아이돌 차트에서 상위권을 장악하는 아이즈원이 엄청난 강세를 보이며, 베스트아이돌 차트 사이트의 신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3위에는 완전체로 신곡을 준비하며 컴백을 알린 뉴이스트가 차지했으며 4위는 EXO가 안착했다.
5위는 지난주 컴백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다이아가 차지하였고, 6위에는 꾸준한 인기의 TWICE가 차지했다. 7위는 레드벨벳이 신흥 세력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8위는 꾸준한 인기의 WINNER가 자리잡았다.
9위에는 신인 그룹인 ITZY가 차지하면서 무서운 화력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 영광의 10위는 우주소녀가 차지했는데, 이번 주 그룹랭킹은 전반적으로 여자아이돌 그룹이 차지하면서 앞으로의 베스트아이돌 선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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