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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권 파워 강력,'한국,싱가포르,일본' 무비자 여행국 189개국, 1위

by 편집부 posted Apr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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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권 파워 강력, 
"한국,싱가포르,일본' 무비자 여행국 "189개국, 1위"
여권 파워 10위국은 유럽 국가 대부분에 이어 미국,캐나다,호주와 뉴질랜드 

세계 무대에서 커져가는 아시아의 힘과 영향력을 반영하듯 일본, 싱가포르, 한국이 무비자/도착비자 여행국 189개국을 보유해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최상위 그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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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과는 작년 2월 일본이 최초로 1위에 오른 후 여전히 아시아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에서 제공하는 고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여권지수에서 독일은 우즈베키스탄을 비자 면제국으로 추가하며 총 188개국으로 2위에 올랐고,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등 5개국은 공동 3위에 올랐다. 4위국으로는 186개국으로 스페인과 룩셈부르크, 5 위국은 오스트리아,네델란드, 노르웨이,포르투칼,스위스, 미국이며 특히, 2015년 공동 1위를 차지했던 영국과 미국은 무비자/도착비자 여행국이 각각 185개국과 184개국으로 5위와 6위를 기록하며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6위국으로는 184개국에 무비자 여행할 수 있는 벨기에,캐나다,그리스,아일랜드,미국이며 체코가 단독 7위(183개국), 8위는 말타(182개국),9위는 181개국으로 호주,아이스랜드,뉴질랜드, 10위(180개국)는 헝가리,라트비아,리투아니아,슬로바키아,슬로바니아가 차지했다.폴란드 15위(174개국), 루마니아는 170개국으로 18위, 불가리아와 홍콩이 19위(169개국) ,타이완 29위(148개국),터키는 50위(110개국), 태국은 66위(75개국), 중국은 67위(74개국),필리핀 73위(67개국), 인디아는 80위(60개국), 베트남은 51개국으로 88위, 북한은 이디오피아와 함께 총 42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 96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집트(90위,49개국), 나이제리아(93위,46개국),스리랑카와 코소보(95위,43개국),이란(97위,41개국),리비아와 네팔(98위,40개국),레바논(99위,39개국),수단(100위,38개국),예멘(101위,36개국),파키스탄(102위,33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는 비자 면제국이 30개국(104위)에 불과해 조사를 진행한 14년 내내 머물렀던 최하위권에서 변동이 없었다. 

파라그 칸나(Dr. Parag Khanna ) 퓨처맵(FutureMap) 설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는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지수의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이 지역이 세계화의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 중임을 증명한다. 비자면제협정을 통한 중국의 꾸준한 상승은 증대하는 상호 정책이 신뢰와 인정의 측면에서 얼마나 중요한 진전을 유도하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투자시민권 프로그램(citizenship -by-investment (CBI) program s)을 시행하는 국가가 전반적으로 여권 파워 강세를 보인 것도 주목해볼 만한 점이다. 몰타(Malta)는 올해 호주, 아이슬란드, 뉴질랜드보다 앞선 8위에 올랐으며 몬테네그로(Montenegro)는 조만간 개시할 CBI 프로그램 덕분에 무비자/도착비자 여행국이 143개국으로 2009년에 비해 19계단 상승한 43위를 기록했다 몰도바(Moldova)는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국가를 121개국으로 늘리며 지난 10년 간 21계단 상승해 올해 45위를 차지했다. 

유르그 스테펜(Dr. Juerg Steffen )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 ners) CEO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각 정부가 국내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추가적인 투자를 독려하고 일반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자본을 활용함으로써 주권 국가들의 경제를 강화하고 다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투자자들에게는 제2의 여권을 통한 비교할 수 없는 여행 편의성이 주어지며 이것이 제공하는 기회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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