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DEAL' 브렉시트, 수혜국은 중국과 미국, 피해국은 'EU,터키,한국'

by 편집부 posted Apr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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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EAL' 브렉시트, 수혜국은 중국과 미국, 피해국은 'EU,터키,한국'

영국이 NO DEAL로  유럽연합(EU)을 떠날 때 (BREXIT) 수혜국은 미국과 중국인 반면, EU, 터키, 한국 등의 수출이 감소해 피해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엔국제무역협의회(UNCTAD)는 11일 발표한 브렉시트 보고서를 통해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각국의 對영국 수출의 변화를 예측해 발표했다. 단, 영국에 대한 구체적인 수출 변화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영국이 탈퇴협정 체결에 실패하고 EU를 탈퇴할 경우 중국, 미국, 일본의 對영국 수출이 각각 102억 달러, 53억 달러, 49억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EU의 對영국 수출은 345억 달러 감소하고, 이어 터키와 한국이 각각 25억 달러, 7억 달러 감소해 EU, 터키, 한국을 노딜 브렉시트 최대 피해국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EU가 영국의 최대 수출상대라는 점과 영국의 EU 무역협정 승계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정도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금주 초 발표된 국제통화기구(IMF) 경제전망에 따르면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향후 2년간 영국 GDP가 각각 1.4%, 0.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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