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계청 빅데이터 활용한 첫 사례 눈길, 저성장세 지속 추세

by 편집부 posted Apr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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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통계청 빅데이터 활용한 첫 사례 눈길, 저성장세 지속 추세


통계청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은 월요일 부가가치세 신고를 기준으로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사용한 경제 성장 지수를 발표했다. 


대다수의 기업이 1/4 분기 동안 매출 감소를 기록하여 영국 경제 저성장 추세를 반증하며  "미미한"감소 경제 지표 추이를 나타 냈다. 


빅데이터로 수집된 경제 연관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측정되며  정책 입안자들에게 의미있는 경제 지표를 제시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제 성장 지표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계청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제 자료 수집에 나섰다.


1.1.통계청, 빅데이터 영국 경제 저성장 나타내, 사진.jpg


영국의 경제 성장 둔화 트렌드를 빅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증명한 첫 사례가 나왔다.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1/4분기  VAT 지수와 함께 영국 통계청은 영국의 고속도로 센서에서 수집 한 트럭의 화물량을 조사해 국제 교역량 트렌드에 관한 첫 번째 추정치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빅데이터 분석 국제 교역량을 예측한 결과 소폭 성장 하락이 예상되어 이슈가 됐다. 앞으로 경제 성장 지표를 빅데이터 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더해 다각적으로 측정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라는 정부의 입장이다.


1 분기의 공식 경제 자료에 따르면 영국 경제가 브렉시트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부진한 속도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1 분기 동안  통계청은 새로운 인덱스가 포함된 경제 성장 지표를 발표했는데, 장기 평균을 낸 값은 작년과 근소한 차이 감소라고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전망했다. 


새로운 인덱스로 고속도로 통행 화물차 수량을 분석한 결과 2019 년1월과  2 월 동안 도로에 있던 화물차의 수는 "대체로 안정"이라고 전했다.  


전 영란은행 주지사 찰리 빈씨의 성명에 따르면 영국은 디지털 및 서비스 기반 경제에서 생산량을 측정하고 분류하는 방법이 신기술을 도입하여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고 월요일 발표된 새로운 인덱스가 포함된 빅데이터 기법은 영국 경제 성장 지표 분석에도 새로운 도전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빅 데이터"는 정부 기관이나 기업들이  훨씬 더 큰 데이터 세트를 처리 할 수 있게한다. 


1/4분기 포함된 새로운 지수(index)는 교통 센서로부터의 27m 관측 자료뿐만 아니라 매월 약 2 만 건의 VAT 수익을 수집하여 분석한다. 


통계청 데이터 분석 선임연구원 루이 자 놀란 (Louisa Nolan)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집한 자료는 영국 경제가 과거에 가능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를 포착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지표는 공식 월간 경제 성장 데이터가 나오기 한달 전에 발표 될 것이며 구매 관리자 지수와 같은 민간 부문 조사와 직접 경쟁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지표에는 영국으로 유입되는 수입량을 측정하기 위해 국제선 추적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도 논의되고 있다. 빅데이터를 사용한 다양한 통계 분석자료가 영국의 경제 방향에 대한 초기 단서를 제공하게 됐다.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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