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연쇄 폭발 테러범 영국 유학 출신
최근 스리랑카 교회에서 연쇄 폭발 테러가 발생했다. 스리랑카 대통령은 당국이 사전 테러 공격 경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주요 보안 개혁 조치를 발표했다. 스리랑카 연쇄 테러범이 영국과 호주에서 공부한 유학파 출신이었음이 뒤늦게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 영국 주요 언론은 스리랑카 테러가 지난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총기난사에 영향을 받은 보복 테러행위일 수 있다며 연관성을 보도했다. 스리랑카 총리 와이제와든씨는 이번 교회 테러가 지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발생한 두개의 이슬람 사원 테러에 대한 공격의 보복으로 수행됐다고 전했다.
스리랑카 국방부 장관의 수요일 언론 브리핑에 밝혀진 내용으로 많은 폭탄 테러범이 해외에서 살았거나 유학중이였던 국제관계가 있음을 알렸다. 가디언즈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스리랑카 교회 자살 폭탄 테러범중 한명이 영국에서 공부한 후 호주에서 대학원까지 마친 뒤 스리랑카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수요일 스리랑카 주요 도시 3개 교회와 3개 고급 호텔에서 발생한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사망자 수가 359명에 이르고 500명이 부상당했다. 스리랑카 보안당국자로 부터 입수한 가디언즈의 소식통에 따르면 부활절을 앞두고 폭발물과 무장세력에 대한 사전 경고를 총리가 받았다고 인정했다.
인도 대사관과 네번째 고급 호텔로 향한 테러 공격이 실패했다. 추후 공격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조치가 마련되었어야 하는지 등 정치인으로써 누가 이 사태를 책임질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출처: 가디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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