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ICT 수출 158.5억불로 수지흑자 66.5억불
3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3大(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주력 품목 부진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3% 감소되어 5개월 연속 감소를 지속하면서 수출액은 158.5억불, 수입액은 91.9억불, 수지는 66.5억불로 잠정 집계되었다.
사진) 지난 해 4 사분기 전세계 주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 (15.9%), 애플(13.5%), 화웨이(12.4%), OPPO(6.4%)에 이어 LG(1.7%)순으로 차지했다.
ICT 수출 증감률을 전년 동월대비 살펴보면, 2018년 10월 12.2 %→11월 △1.7%→12월 △10.1% →2019년 1월 △18.3%→2월 △ 19.0%→3월 △16.3%를 기록했다.
올 3월의 경우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91.3억불, △16.9%)가 메모리반도체의 단가하락과 시스템반도체(20.0억불, △9.9%) 수요 둔화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메모리반도체 D램 현물가격(4Gb기준)의 경우 2018년 11월 $3.13 →12월 $3.03→2019년 1월 $3.02→2월 $2.89→3월 $2.56으로 매월 큰 폭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또한, 디스플레이(17.1억불, △2 2.4%) 및 휴대폰(9.1억불, △33.0 %)은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이차전지(6.5억불, 10.2%↑), 주변기기를 제외한 컴퓨터(1.9억불, 71.9 %↑) 등은 상대적으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휴대폰:9.1억불, △33.0%)의 경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정체 및 부분품 수출 부진 등으로 수출 증감률이 2018년 11월 △46.7% →12월 △35.4%→2019년 1월 △31.5%→2월 △13.5%→3월 △ 33.0% 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포함, 80.9억불, △21.6 %), 베트남(22.7억불, △7.0%), 미국(17.0억불, △4.9%),(일본 : 3.5억불, △18.0%)은 감소했으나, EU(9.6억불, 0.5%↑)는 증가했다.
ICT 수지는 중국(홍콩포함, 48.9억불), 베트남(13.9억불), 미국(9.5억불), EU(4.2억불) 등 주요국에 대해 흑자 기조를 지속해 올 3월에는 66.5억불로 흑자를 기록했다.
2019년의 경우 1 월 전체 무역 수지 흑자가 11.2억 달러 (ICT흑자액은 50.4억 달러), 2월은 전체 29.6억 달러(ICT 흑자액 54.1억 달러) 에 이어 3월에는 전체 무역 수지 흑자가 52.2억 달러(ICT 흑자액은 66.5억 달러)를 지난 3개월 무역 수지 흑자가 총 93억 달러를 기록했고, ICT 총 흑자액은 170.9억 달러를 차지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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