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북미 투어에 美 방문도시마다 열광의 도가니!
첫 북미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127이 3시간 러닝타임 수놓은 환상 스테이지로 뉴저지에 이어 애틀랜타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NCT 127이 첫 북미 투어를 앞두고 미국 TV FOX5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 생방송과 라디오 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NCT 127은 지난 23일 오전 9시 미국 FOX5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 생방송에 출연했고, ABC의 ‘Good Morning America’와 ‘Strahan and Sara’에 출연함은 물론,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방송국 ‘Sirius XM’ 및 1,000만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사 ‘iHeartRadio’, 뉴욕 인기 라디오 채널 ‘Z100’ 등 각종 라디오 채널과도 인터뷰를 진행해 NCT 127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굿데이 뉴욕’은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인기 K팝 그룹”이라는 MC 소개에 이어 등장한 NCT 127은 신곡 ‘Superhuman’에 대해 “우리 모두 슈퍼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함은 물론, 안무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하이라이트 무대를 보여주고,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기도 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CT 127 단독 콘서트 ‘NEO CITY : USA . The Origin’ 애틀랜타 공연은 지난 26일 코카콜라 록시(Coca-Cola Roxy)에서 열렸으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 127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에 이어 NCT 127이 무대에 등장, 첫 번째로 히트곡 ‘Cherry Bomb’(체리 밤) 영어 버전 무대를 선사하자, 관객들은 일제히 노래를 따라 부르며 뜨겁게 환호해, 현장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달아올랐다.
더불어 NCT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Regular’(레귤러), Simon Says’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강렬한 무대는 물론, ‘지금 우리, Angel’ 등 멤버들의 감미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 신곡 ‘Superhuman’과 ‘시차’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3곡의 환상적인 무대로 이목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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