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장 샤디크 칸, 트럼프와 만찬 여왕 초대 못받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왕의 버킹검 궁전 공식 초청에 응했다.
여왕의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귀빈 행사 참가 리스트에 현 런던 시장 샤디크 칸은 빠졌다.
공식적으로 미 대통령 트럼프를 만나길 고대한다고 밝혔던 런던 시장 샤디크 칸은 버킹검 궁전에서 열리는 저녁 만찬에 초대 손님으로 초청받지 못했다.
제레미 코빈 노동당 대표와 지방당 대표 빈스 케이블 경은 나란히 초대되었으나 참석을 거절했다.
난민등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엄격한 이민법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미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와 무슬림 출신이자 영국의 런던 시장으로 선출된 샤디크 칸의 만남이 성사되나 했지만 무산됐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지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트럼프 반대 시위를 진행하며 런던 상공을 떠돌아 다닌 대형 아기 트럼프 고무 풍선이 런던 시의 공식적인 허가를 받은 것이였음이 밝혀졌다.
시기는 언제일지 모르나 6월 트럼프 방문중에도 또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현 런던 시장 샤디크 칸의 전임자 보리스 존슨은 만찬에 초청되어 참석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시장 보리스 존슨을 영국을 방문하는 중 저녁식사를 함께 하거나 만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출처:
데일리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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