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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21:18
핸드폰 스크린의 푸른빛이 수면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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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스크린의 푸른빛이 수면 방해,
십대 청소년들이 잠들기 직전 핸드폰 사용을 제한하면 1주일만에 수면 장애를 개선 할 수 있다는 네덜란드 연구팀의 보고서를 NHS 영국 보건 당국이 인용하며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십대 청소년은 휴대 전화,
태블릿, 컴퓨터의 발광 스크린에서 나오는 푸른 빛에 수면 장애를 겪는다.
핸드폰 화면의 푸른 빛은 잠자기 전 방출되는 멜라토닌의 생산에 영향을 주어 수면 시간과 질을 저하시킨다.
저녁 시간대 청색 스크린 발광에 대한 노출을 감소시킴으로써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생성에 영향을 주는 방해 요소를 제거해 본 결과 하루 4시간 이상 수면 시간 개선을 보였다.
네덜란드 신경 과학 연구소와 국립 보건 환경 연구소와의 공동 프로젝트이다.
수면 장애를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녁 시간대 안경을 씌우고 청색광을 차단했다.
20분 만에 효과가 나타났다.
1주일 후에 참가자들의 수면 장애 증상이 감소했다.
가디언스의 보도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 스크린을 꺼두거나 잠들기 직전 푸른 광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 하면 수면 장애를 쉽게 되돌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 내분비 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이번 연구 결과를 환영 하면서도 참가자 간의 수면 패턴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수면을 개선한 특수 안경이나 스크린 방지 이외에 수면 장애를 유발화는 다른 잠재적 이유를 밝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가디언즈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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