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인기몰이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수목극을 주도하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과 천사 단(김명수 분)의 운명적 만남을 펼쳐내며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동화 같은 이야기,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이 빛나며, 방송 첫 주부터 3주 연속 수목극 1위(8.7%)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얼음장 같던 이연서(신혜선 분)의 마음을 녹인 천사 단(김명수 분), 그리고 이들의 예상치 못한 깜짝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것이다. 이연서는 옆을 지키는 단에게 진심을 느꼈고, 또 걸을 수 있도록 힘을 준 단에게 진심으로 고마웠다. 단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한 채 이연서는 소원을 들어준다며 볼에 뽀뽀를 해주려 했다. 그러나 상황은 뜻밖에도 이연서에게 입을 맞추는 천사 단의 키스로 이어졌고, 천사와의 깜짝 입맞춤은 안방극장을 달콤함으로 물들였다.
‘단, 하나의 사랑’은 첫 방송부터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그녀의 목숨을 살리는 대형사고를 친 천사 단(김명수 분)의 만남을 운명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소멸 대신 이연서의 사랑을 찾아주는 큐피드가 된 천사 단. 미션과 달리, 서로에게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TV 앞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있다.
6일 방송된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그려지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면서, 2049 시청률은 11회 3.2%, 12회 4.5%를 기록,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의 감정을 깨달아가는 이연서와 단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감정선을 쌓아가며 그려나가고 있다. 이들의 로맨스에 어우러진 아름다운 배경, 감성적인 OST까지 함께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