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노동시장, 고용보험 가입자 7여년만에 최대 증가폭 기록
한국 수출, 아세안이 중국 대신할 제2의 수출 시장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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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9.06.11 22:42
2019년 4월 신설법인, 9,425개로 4월 기준 최고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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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신설법인, 9,425개로 4월 기준 최고치 달성 전년 동월 대비 5.6% 늘어나 3개월 연속 증가, 1~4월 신설법인은 36,376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2019년 4월 신설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5.6%(499개) 증가한 9,425개로 4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며 2월 이후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따라 2019년 1~4월에 신설된 법인의 수는 36,376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703개) 증가하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7,569개, 20.8%), 제조업(6,745개, 18.5%), 부동산업(4,424개, 12.2%), 건설업(3,912개, 10.8%)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8.6%(535개) 늘어난 6,745개를 기록하였으며,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부동산업(↑1,088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91개), 정보통신업(↑148개) 순으로 많이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6.6%(1,492개) 늘어난 24,101개를 기록하였다. 지난 4 년간 1~4월 신설법인 수는 2016년 32,084개 →2017년 33,339개 →2018년 35,673개 →2019년 36,376개로 매년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2019년4월 신설법인 수,9,425개로 4월 기준 최고 올해 4월 업종별 신설법인 수는 도·소매업(2,023개, 21.5%), 제조업(1,696개, 18.0%), 부동산업(1,273개, 13.5%), 건설업(919개, 9.8%)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1,696개로, 음식료품, 섬유·가죽, 기계·금속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2%(198개) 늘어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다. 지난 4개월간 제조업 신설법인 수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은 2019년 1월 3.7% → 2월 10.8% → 3월 8.2% →4월 13.2% 순으로 4 개월 연속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부동산업(↑395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50개), 숙박·음식점업(↑75개) 순으로 많이 증가하였으며, 서비스업 신설법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6%(614개) 늘어난 6,430개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다. 지난 4개월간 서비스업 신설법인 수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은 2019년 1월 2.6% → 2월 6.4% → 3월 7.0% →4월 10.6% 순으로 4 개월 연속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3,252개, 34.6%), 50대(2,543개, 27.0%), 30대(1,900개, 20.2%) 순으로 법인을 많이 신설하였다. 특히 40대 신설법인의 경우 부동산업(↑124개), 제조업(↑95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0개) 순으로 많이 늘어나 6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이 2,498개로 전년 동월 대비 14.3%(313개) 늘어났고, 남성 신설법인은 6,927개로 전년 동월 대비 2.8%(186개) 늘어났다.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2.0%p 높아진 26.5%를 차지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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