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독일 남부지역 한인 배구대회
*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배 *
독일 남부지역 한인회장단 협의회( 협의회회장 최영근)에서는 6월8일 에쉬본에 위치한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학교 체육관에서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남부지역 한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최영근 남부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하이델베르크 정귀남 회장의 환영사,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의 순서로 축사와 격려사가 진행되었다.
선수 선서와 심판선서를 끝으로 최영근 회장이 개회식 종료와 대회시작 선언하고 바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방식은 8개 팀을 2조로 나누어 각 3번의 예선경기를 하고 준결승에 오른 팀들이 1.2위와 3.4위의 결승전 경기를 하게 된다.
이날 출전한 8개 팀은 A조= 담슈타트(Darmstadt)2팀, 슈투트가르트(Stuttgart)한인회, 프랑크푸르트(Frankfurt)한인회. 케이지엔(KGN)1 팀으로 프랑크푸르트팀이 3승 KGN1 팀이 2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B조는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팀, 담슈타트1팀(한인회), 프로젝트 케이(Projekt K), KGN2 팀으로 Projekt K 팀과 KGN2 팀이 준결승에 올랐다.
마지막 결승전은 3.4위전에 Projekt K팀과 KGN2 팀. 1.2위전은 프랑크푸르트팀과 KGN2 팀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띤 경기와 관람석의 힘찬 응원으로 체육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기결과는 1등 우승 프랑크푸르트한인회, 2등 준우승 KGN1, 3등 Projekt K 팀이다. 이번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한인회팀의 최대식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심판상에는 임해숙(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심판이 선정되었다.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에 환한 미소와 박수가 이어지던 시상식이 끝나고 2019년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남부지역한인배구대회는 폐회되었다.
선수단과 가족들, 각 한인회 응원단 및 음식봉사자들 90여명이 한마음으로 모인 이날 행사는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각종 맛있는 음식들로 더욱 풍성한 하루로 기억될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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