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7월 파리 즐기기

by 편집부 posted Jun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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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19)


7월 파리 즐기기



멋과 낭만의 나라 프랑스, 누구나 한 번은 파리의 열정과 매력에 환상을 느낀다.


6월이 오면 여름의 채취가 물씬 풍기며 흥겨운 향연으로 파리는 우리를 유혹한다.


세계 패션의 본 고장이지만 패션의 기준 없이 나의 패션이 곧 나의 예술이 될 수 있는 도시.


오늘도 밤 늦게까지 인생을 얘기하고 또 얘기하고 그래서 그들에게 파리는 특별하다 그리고,


7월 축제에도 도시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뮤직 페스티벌 ( Music Festival )


피콕 소사이어티 페스티벌 


(The peacock Society Festival )


일렉트로닉 뮤직 팬을 위한 콘서트


일시: 7월 5일-6일 20:00 


장소: 플로할 드 파리 (Parc Floral de Paris)



프낙 라이브 무료 콘서트 ( Fnac Live Paris )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가해 다양한 노래와 음악을 선사한다.



FNAC 무료 콘서트.jpg


일시: 7월 3일-5일, 7월 3일  19:40      


장소: Place de l'Hotel de Ville 75004 Paris


일시: 7월 4일과 5일  18:00      


장소: 3, Rue Lobau 75004 Paris


- 7월 2일 정오부터 프낙 (Fnac)에서 무료 초대권 제공.



엉기양 째즈 무료 축제 ( Enghien Jazz Festival )


매년 째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축제는 19번 째의 신선함으로 올해도 팬들을 사로 잡을 것이다. 이 축제의 기회로 친구 가족과 함께 째즈와 펑크의 다른 기호를 즐기며 여름을 축하하자.



째즈 페스티벌.jpg



일시: 7월 3일-7일 23:00 밤 늦게까지  


장소: Jardin Des Roses A Enghien, Enghien Les Bains(95)



7월 첫 주말에는 영화 관람을 떠나자 (6월 30일- 7월 3일)


BNP Paribas 은행은 매년 프랑스 영화제 전국 연맹( Na tional Federation of French Cinema Federation )과 함께 4일 동안 행사의 영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35회를 맞이하는 올해도 박물관, 도서관 등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명작도 발견하고 여름의 더위도 피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가져 보자.



올 소개될 영화 (6월 30일- 7월 3일 ).jpg




파리 하계 퍼레이드 (Traversee de Paris estivale) 7월 21일 


600 대의 빈티지 차량( 자동차,오토바이,자전거,군용 차량)들의 파리 거리 퍼레이드는 과거의 시간 속으로 안내 할 것이다.



7월 14일 프랑스 혁명의 날


7월 14일 프랑스 혁명의 날은 여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이다. 프랑스인들이 모두 혁명가가 되어 한 여름을 불태우는 화려함을 지켜보자. 축제의 시작인 열병식의 행렬은 아름다운 거리인 샹젤리제를 시작으로 콩코르드 광장 까지 이어진다. 하늘의 묘기인 에어쇼는 프랑스의 위력을 과시하 듯 프랑스 국기의 삼색을 망망한 하늘에 아름답게 수 놓으며 시민들을 매료 시킨다. 놓칠 수 없는 에펠탑의 거대한 불꽃놀이까지 여름 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을 것이다.



7월 14일 대 혁명의 기념.jpg




파리지엔느의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인 여름 바캉스,


파리 시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바캉스는 센느 강변의 해변인 파리 플라주( Paris Plage)이다. 



도시의 바캉스 ‘ 파리 플라주’.jpg



해변에 장식된 다양한 색깔의 파라솔, 이국적인 야자수, 백사장 해변보다 더 해변 같은 이 곳에서 다채롭게 준비된 문화행사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무료로 즐겨보자.


퐁네프 다리에서 시테섬 파리 시청사 근처와 퐁피두센터 앞 센 강변 그리고 파리 19구에 위치한 바쌍 드 라 빌레트 운하 세 곳에서 7월 초부터 약 두 달간의 해변 바캉스 '파리 플라주'


파리에서 너무도 행복한 7년의 나날을 보낸 헤밍웨이처럼 오래된 도시의 매력을 오늘 움직이는 축제로 맞이 하자.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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