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20여개국의 음악축제
지난 금요일 6월 21일 저녁 온 파리 거리 구석구석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메우고 시민들의 여름 축제를 알린 페트 드 라 뮈직( Fete de la musique) 음악축제가 열렸다.
1982년 프랑스 문화부 장관 이었던 자크 랑( Jack Lang )이 처음 시도한 이후 세계적인 이벤트로 세계 각국에 전해지고 전 세계가 같은 날 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매년 중국, 인도,일본, 이태리, 브라질, 페루, 멕시코, 호주, 러시아, 독일, 그리스 등 700개 도시에서 120여 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매년 6월 25일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Fete de la Musique)의 목적은 아마추어 및 프로 뮤지션들을 모두 초대해 길에서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연하도록 하고 이 무료 콘서트를 통해서 모든 장르의 음악을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권장된 것이다 즉 장르나 스타일에 관계없이 모든 이의 음악 연습의 날이기도 하다.
현대적 새로운 창조적 컨셉과 파리가 소유한 보수와의 접목은 우리를 흥미롭게 하기에 틀림없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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