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연극 첫 도전 성황리에 마무리!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데뷔 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으로 출연, 뜨거운 반응으로 첫 연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권유리는 이번 작품에서 ‘앙리 할아버지’ 역의 배우 이순재, 신구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에 대한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권유리는 ‘콘스탄스’의 엉뚱하고 발랄한 성격을 완벽히 표현,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매 공연 수준급 실력의 피아노 연주를 라이브로 들려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유리는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에 이어 이번 연극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변신에 주저하지 않는 다양한 행보를 보여온 만큼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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