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른 폭염으로 관측이래 가장 더웠던 6월
기록
6월
마지막 주 이어진 폭염으로 지난 6월이 관측이래 독일에서 가장 더웠던 6월로 기록되게 되었다.
지난 주 폭염이 독일을 덮치면서 독일 내 최고기온이
섭씨 38.9도에 이르렀다. 6월 끝에 찾아온 이른 폭염에
지난 6월은 관측이래 독일 역사상 가장 더웠던 6월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역사상 최고기온은 섭씨 40.3도로
관측이래 최고기온은 아직 깨지지 않았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섭씨 35도에 치러진 함부르크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57명의 주자들이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고 141명의 주자들은 응급조치를 받는 등 독일 전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독일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 폭염이 덮치면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는 지난 주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위해 파리로 모여든 군중을 위해 프랑스 소방관들은 차가운 물대포를 공중에 뿌렸으나
38도에 이르는 뜨거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힘겨워했다고 전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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