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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과 나라경제 살리는 제로페이 소비운동 적극 나서

by 편집부 posted Jul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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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과 나라경제 살리는 제로페이 소비운동 적극 나서

서울시에 의해 출범 6개월, 가맹점 15만 6천개(서울지역)를 넘어서고 있는 수수료 제로의 결제 수단인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6월 28일(금) 소상공인과 소비자, 민간,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범국민적 제로페이 소비운동「우리 먼저 제로페이」행사를 개최했다. 

 제로페이 출범 후 현재까지 서울시가 가맹점 확보를 위해 소상공인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면, 이번 행사는 가맹점 확보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의 이용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서울 내 66만명이 넘는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만 제로페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도 제로페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단체, 어르신, 여성 등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이라는 제로페이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 단체들도 이번 제로페이 이용선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상생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의 첫 순서인 ‘제로페이 이용 선언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단체’와 한 살림, 대한노인회 등 ‘민간단체’, 한국소비자 연맹 등 ‘소비자단체’ 로  총 20 여개의 단체가 동참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판매자일뿐 아니라 소비자로서 본인뿐 아니라 그 가족들도 제로페이 생활화를 적극 실천하고, ‘민간·소비자단체’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제로페이를 적극 이용하는데 동참하고 특히 소비자단체들은 제로페이를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쓴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서울시는 소득공제확대, 공공기관 할인 등 소비자 혜택을 적극 발굴?제공해 선순환 소비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 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페이 이용시 받을 수 있는 소비자 혜택(포인트 적립, 공공기관 할인 등)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동시에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 임원 및 소속 회원들이 제로페이 경험을 통해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는 시발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서울시 약사회, 서울시 한의사회 등 17개 민간단체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참여단체를 확대하고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한 자발적 제로페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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