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국 방문 외국인관광객 역대 최다로 1.4억 명
2018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 수는 1억 4천만 명으로 외화수입은 1,271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전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적별로는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순이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멕시코가 160.1%로 1위를 차지하였다.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도시는 순서대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션전이었으며 시안(163.1%), 충칭(158.1%), 쿤밍(147.5%) 등 서부지역 도시들이 가장 높은 전년대비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중국 정부는 교통인프라 구축, 화장실 혁명을 비롯한 환경사업 등 관련 정책을 시행하여 관광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중이다.
한편,한국관광공사 발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총 방문객 수는 696만2996명으로 17.3%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중 가장 많은 외국인 방문객은 중국인이 232만 7479명으로 30% 증가했고,
2위인 일본 인 관광객은 137만 1210명으로 28% 증가, 3 위는 대만인으로 49만 5874명(9.8% 증가), 4위는 미국인(40만3083명,+6.1%), 5위는 홍콩(26만6406명, -1.9%), 6위는 태국(25만6040명,-1.8%), 7위는 필리핀(21만5662명,+13.2%), 8위는 베트남(21만 6940명,+33.2%), 9위는 말레이시아(16만5281명,+10.4%), 10위는 러시아(14만 347명, +10.7%) 순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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