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 왕세손, 독일 정부에 미술품 반환 요구
구 프로이센 왕가가 독일 정부로부터 미술품 등
가치있는 역사적 유품들을 돌려받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독일 문화부는 프로이센 왕세손이 독일 정부에 이와
같은 요구를 했다고 발표했다. 구 프로이센 왕가가 수천여 점에 달하는 미술품 반환 요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문화부와 프로이센 왕가의 협상은 호헨촐런(Hohenzollern)가문과
독일 정부 사이 몇 년 간 지속되어온 논란거리로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 주 정부가 주요 반환대상자로 개입되어 있다.
독일 문화부는 “협상
내용은 다양한 공공기관과 호헨촐런 가문이 다르게 책정한 미술품 컬렉션에 대해 장기적으로 수용가능 한 합의안을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주요 일간지 슈피겔(Der Spiegel)에 따르면 호헨촐런 가문은 최대 수만여 점에 달하는 그림,
조각, 동전, 책, 가구 등을 반환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가디언(The Guardian)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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