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독일에 새로운 창고 건설…정규직 2천 8백 개 새로 생겨
미국의 거대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아마존(Amazon)이 독일에 새로운
물류창고를 짓는다. 이로써 독일에는 28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Reuters)에
따르면 독일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더해 2019년까지 총 2만 명이 넘는 아마존 직원들이 35군데가 넘는 독일 지사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지어지는 물류창고는 13번째 독일 물류창고로 뮌헨글라드바흐(Muenchengladbach)에
건설될 예정이다.
그러나 아마존은 2013년부터 노동환경과 임금처우을 두고 독일 노동조합과 끝나지 않는 갈등을 빚고 있어 새로운 물류창고 개설이
어떠한 효과를 가져올 지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낳고 있다.
아마존의 가장 큰 세일 기간 중 하나인 프라임
데이(Prime Day)를 앞두고 독일 노동조합은 파업을 예고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로이터 통신(Reuters)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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