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독일 한인 골프대회-이창준 프로 눈길
재독 대한골프협회(회장 김학순)에서는 전독일 한인골프대회를 7월13일 Wuppertal GC- Felderbach)에서 개최했다.
대한골프협회장배로 치러진 행사에서 김학순 회장은 ʺ오늘은 우리 재독 골프협회가 축복받은 날이다. 아침에 비가 내려서 걱정을 했는데 기적처럼 골프하기 가장 좋은 날씨로 변했다ˮ며 이는 함부르크에서 신성철 총영사님이 7명의 오빠부대를 비롯하여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마인츠 등 인근 각처의 천사들께서 먼 길 여행하신 덕인 것 같다ʺ며 그들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김 회장은 또 ʺ오늘 좀 골프가 안되셨더라도 등수에 연연하지 마시고 우리가 건강하여 푸른 잔디를 거닐며 서로 간의 정을 나누고 추억을 만든다는 그 자체가 제2탄의 기적이라 생각한다. ˮ고 하면서 재독한인골프협회의 발전과 격려의 말씀을 주고자 참석해 준 유럽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님, 재독총연합회 박선유 회장님과 한호산 고문님, 김희진 고문님의 성원과 후원에 감사했다.
적당한 날씨 속에 넓은 잔디구장을 돌며 골프실력을
뽐낸 선수들은 저녁8시 시상식에 임했다.
한편 윤용근 수석부회장, 박정용 자문위원은 그동안 재독대한골프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트로피를 받았다.
김학순 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남자 1등 코스 레코트 78타의 이창준 프로의 선전은 한인 골퍼의 자랑이며, 함부르크 팀을 이끌고 참석한 신성철 총영사에게 엄지척을 해주었다.
오는 8월 16일 GC.
Mettmann골프장에서는 제2차 전국체전 선발 전 겸 광복절기념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성적과 합산하여 2019년 전국체전 참가 독일동포대표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명단
남자 Brutto | 여자 Brutto | Netto A조 | Netto B 조 | 근접상 | 장타상 |
1등 이창준 78타 | 1 등 김 학순88타 | 1등 김재열 87타 | 1등 민병선89타 | 남자 선재수 | 남자 한승현 |
2등 최병재86타 | 2등 박정숙89타 | 2등 황영선89타 | 2등 김용찬98타 | 여자 박정숙 | 여자 황규순 |
3등 유재헌94타 | 3 등 오영훈94타 | 3등 김향 95타 |
대한골프협회장배 단체상은 함부르크팀를 제치고 WK PGA(이창준, 최병재, 윤용근) 가 우승컵을 차지 했다. (자료 제공: 재독한인골프협회)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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