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최고 신인' ITZY, 새 앨범 'IT'z ICY' 뜨거운 열정 담아
ITZY는 올해 2월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혜성처럼 등장해 수많은 '최고&최초' 기록을 쌓으며 자타 공인 2019 가요계의 가장 '핫'한 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데뷔곡 '달라달라' MV는 공개 18시간여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57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K팝 데뷔 그룹 기준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또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 등 숱한 신기록을 작성하며 '걸그룹 명가 JYP’의 명성을 입증하고 ‘4세대 걸그룹’으로서 성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타이틀곡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2019 서머송’이다.
전작 '달라달라'로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노래한다. 솔직하고 당당한 가사와 ITZY 5명의 활기찬 매력이 만나 특별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엣지있고 트렌디한 멜로디 속 "내 안에 있는 Dream 난 자신 있어", "내 답은 내가 아니까"와 같은 가사는 정답처럼 정해져버린 틀에 얽매이기보다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내면의 가치에 집중하는 자신감을 표현한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개성과 취향을 존중한다는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새 앨범 'IT'z ICY'는 탄탄한 라인업의 작가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앨범을 구현했다. 특히 'ICY'는 JYP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한 '쿨 서머송'이다. 메인 작사, 작곡가인 박진영을 필두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만든 Cazzi Opeia,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작업한 Ellen Berg, '빨간 맛'을 만든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방탄소년단의 'I'm Fine'과 'Home' 등을 작업한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쟁쟁한 작곡가들이 협업으로 곡을 완성했다.
'EVERYTHING YOU WANT IT'Z IN US ITZY? ITZY!'란 의미의 그룹명 ITZY는 비주얼 콘셉트에서도 더욱 빛을 발한다. 싱그러움과 사랑스러움은 물론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매력까지 겸비한 비주얼은 ‘ITZY’라는 이름 하에 펼쳐갈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의 '다양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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