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황교안 대표, 이미 버린 카드로 '추석 위기설' 나돌아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 지정에 반대하며 장외로 나간 후 4개월 만에 다시 장외투쟁을 선언하면서, 당내에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여의도옆 대나무숲'(국회 보좌진들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에는 공문 뿌려서 사람 모아봤자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지지율이 왜 떨어지는지 정말 몰라서 저러나, 지금 현안들이 얼마나 많은데 의미도 없이 헛짓거리만 하고 있다. 기어코 당원들을 길거리로 내몬다" 등의 불만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1194-정치 2 사진.png
사진)      
27일로 대표 취임 6개월을 맞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나부터 내려놓겠다"는 화답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한 바른미래당을 포함한 보수 진영의 통합을 위해 보수 진영에서 황 대표 중심의 '보수 통합론'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황 대표가 밖으로 나가도 추락하는 대선 후보 지지율이 올라가겠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고, 같은 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가출이 잦으면 집에서 쫓겨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대안정치연대 박 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미 지난 6월 초"박근혜 대통령은 탄핵 찬성의원을 절대 용서 안하며 황교안 대표는 이미 버린 카드다. 친박신당이 출범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박의원은 한국당의 1 차 장외 집회가 끝난 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황 대표를 향해 "이회창의 길 플러스 박근혜의 길로 진입했다"고 힐난하면서 "정계에 나와서 장외투쟁을 해 보니깐 태극기 부대, 한국당 지지 세력이 나와서 함께 함성을 질러 주니깐 대통령 다 된 기분이다. 오만이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황 대표는 원외 인사로서 한계에 부딪히고 당 내에서도 그의 입지가 좁아져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장외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최근엔 '설상가상'으로 한국당 신정치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황 대표의 공천권 배제하는 안과 신인에게 50% 가점을 주는 '혁신위 안을 제출함으로써 공천권이 없는 당 대표를 만들어 버렸다.
당 대표가 공천권을 내려놓음으로써 이미지 관리에 도움이 되고, 갖은 잡으로 정치적 역경을 겪지 않고 대권주자의 길만 걸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명이 있다.

하지만, 공천권이 없는 당 대표는  '얼굴마담'에 지나지 않는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아 당을 장악하기 쉽지 않다.  공천권이 없으면 두 번의 집회에서 각 지구당 위원장들이 막대한 경비를 들여 인원동원을 할 이유도 없다. 
공천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단 한 마디 말도 못하고 특별 당비 내라는 데도, 1,2차 장외집회에 3-4백명씩 동원하라는 데도 잔뜩 불만은 있지만 아무소리 못하고 따랐던 것이다. 
심지어, 한국당 관계자는 혁신위 발표 당일인 16일 "당이 정상궤도로 오를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황 대표의 역할"이라며 "당 지지율도 어느 정도 회복했으니 리더십 없는 황 대표는 뒤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귀띔했다.

이번 추석은 황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서 당 대표로 당선된 지 6개월여 되는 시점으로 정치권에선 통상적으로 새 대표 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안정화 현상인 '허니문' 기간으로 본다.
하지만 지난 전당대회서 황 대표와 맞붙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신동아> 9월호 인터뷰서 "추석이 지나면 정치권의 냉정한 평가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황교안 추석 위기설'을 언급하면서 사퇴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일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통합과 혁신'에 참석해 기조발제에서 "보수진영 내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고, 한국당 강경보수의 지지를 받고 자리를 얻은 (황)대표가 나는 보수통합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봤지만,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6개월 동안 침묵으로 지켜봤지만 (황 대표가)그런 가치를 추구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래서 드디어 입을 열기 시작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전당대회 때부터 줄곧 중도 표심을 강조해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인정하지 못하면 중도 표심을 가져올 수 없고, 중도 표심을 가져오지 못하면 내년 총선서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오 전 시장은 지난 전당대회 때도 "(박 전 대통령)탄핵을 인정합시다"라고 주장하면서 '탄핵 부정' 목소리에 비판적인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이러한 오 전 시장에 대해 한국당 내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한국당의 외연확장에 적합하다는 평가와 함께 황 대표를 이어 한국당 대표직을 이을 인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80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70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70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29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4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28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32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9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1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45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44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36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062
40819 건강 만 30세이상 한국인 10 명중에 3 명이 고혈압 환자 file 2014.05.26 3850
40818 경제 日엔저에 우는 한국 경제, 中위안화 정책에 숨통튀나 file 2013.07.02 3850
40817 문화 중고차 구입시 스스로 하는 사고차 자가 진단법 file 2012.12.01 3850
40816 연예 휘트니 휴스턴 350억 규모 유산 전액, 딸에게 남겨 file 2012.03.23 3850
40815 내고장 경북도-경주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 포럼’ 개최 2011.11.23 3850
40814 연예 ‘구가의 서’ 이승기, 최강치역 첫 등장 file 2013.04.18 3849
40813 경제 해외플랜트 1/4분기 수주실적 118억불 기록로 증가세 file 2013.04.11 3849
40812 사회 서울대 폐지, 반대 55.4% vs 찬성 15.2% 2012.07.11 3849
40811 건강 잘못된 자세가 만성두통과 어깨통증의 원인 file 2011.07.26 3849
40810 사회 결혼상대 결격사유는 '남성은 유학경험, 여성은 종교관 차이' file 2016.05.10 3848
40809 여성 임산부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file 2014.10.14 3848
40808 건강 만성피로, 방치하면 큰 병 될 수 있어 file 2013.05.13 3848
40807 경제 IMF,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3.0%로 낮춰 file 2012.09.25 3848
40806 건강 걷기 힘든 발바닥의 고통, ‘발바닥근막염’ 환자 급증 file 2012.08.21 3848
40805 연예 ‘메이퀸’ 꿈을 향한 항해 포스터등 공개 file 2012.08.14 3848
40804 연예 [해외] '패리스 vs 린제이' 세기의 복싱대결 file 2011.02.06 3848
40803 영화 충격적 블록버스터로 팽팽한 논쟁과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선 '왓치맨' file 2009.03.18 3848
40802 사회 '군대 문제 때문에' 동포 2세들의 '국적 이탈' 급증해 file 2016.01.12 3847
40801 여성 중앙부처 4급 여성 공무원 8.4%뿐 2012.10.16 3847
40800 연예 군복무 김종욱·MK, 라프의 리믹스곡 인기동영상 등극 file 2011.07.06 3847
Board Pagination ‹ Prev 1 ...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