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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스부르크 Wirtschaftsbetriebe Duisburg-AöR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 열어

by eknews05 posted Sep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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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스부르크 Wirtschaftsbetriebe Duisburg-AöR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 열어




1,6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Wirtschaftsbetriebe Duisburg-AöR(대표Thomas Patermann) 은 두이스부르크에서 가장 큰 4 대 도시 기업 중 하나로 Duisburg의 폐기물 관리 회사와 공공 사업 및 녹색 사무소 및 스포츠 부서에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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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년에 공공 법률 기관으로 전환된Wirtschaftsbetriebe Duisburg의 임무에는 폐기물 처리 및 도시 청소뿐만 아니라 도시 배수, 물 관리 및 개발이 포함된다. 또한 회사는 놀이터의 계획 및 유지 관리, 묘지 및 화장터 운영, 녹지 관리, 공원 및 식물원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도로, 경로, 광장, 교량 구조 및 교통 신호 시스템과 같은 도시 인프라 전체와 도시 홍수 방지 시설의 유지 보수 역시 도시 사업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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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서 지난 825일 재활용센터(Zur Kupferhütte 10, 47053 Duisburg)에서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를 열면서 한국동포들의 단체 중 하나인 ´아리랑무용단’을 초청하여 2번의 공연을 하게 하였다.


아침부터 모여 든 동료와 가족들은 맑은 날씨에 즐거워하면서 여기저기 펼쳐진 가족놀이를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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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를 청소하는 차와 28m까지 높은 곳에 올라가서 일을 하는 선반차에도 올라가서 직접 타고 시범해 볼 수 있는 곳에는 차례를 기다려야 했으며 또 전동 말타기, 사격 연습, 암벽등반, 서서가는 전동차, 사람과 축구, 태권도 연습, 바느질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운동시설이 안전요원과 함께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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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스부르크 Sören Link 시장이 함께 한 개막식은 12시 특별히 초청된 아리랑무용단의 힘찬 북소리가 울리자 흩어져 있던 사람들이 가까이 모여 들었다.



넓은 재활용 센터 실내외에서 약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 및 가족 축제는 직원뿐만이 아니라 가족까지 챙기는 훌륭한 회사임을 알 수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맡은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의 얼굴에서 만족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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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무대는 청소통을 이용해 재미있게 음악을 선보이는 남자팀에게 많은 박수가 나왔고, 화려한 한국 부채춤에서는 많은 관중들이 사진 찍기에 바빴다.



이날 모든 음식 역시 무료로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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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서부NRW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두이스부르크(Duisburg) 시는 5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라인 강과 루르 강의 합류점에 위치하는 중요한 항구도시로 중세 시대 제국 자유 도시였으며, 한자 동맹에 가입하여 번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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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산업화와 교통의 발전으로 일대의 중요한 공업 도시가 되었다. 특히 철강 산업이 중요하여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철강 공업 도시 중 하나이며, 항구는 강 연안에 있는 내륙의 하항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두이스포트로 불리는 항구는 라인 강을 통해 북해로 직접 연결되며, 그 외의 많은 운하로 사방으로 통하는 국제 무역항이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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