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 업무 중 딴짓해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는 비양심적으로 해고의 대상일 정도로 엄격히 제한해
업무중 딴짓 유형 1위는 카톡,블로그.인스타 등 SNS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터넷, 문자 등을 몰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비양심적 업무 태도에 대해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는 비양심 근무자로 분류하고 경고 후 해고의 대상일 정도로 심각하게 문제를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급제가 발달한 독일 등 국가에서는 근무중에 개인적인 핸드폰 사용이나 컴퓨터 사용 등에 대해 비도덕적 행위로 받아들일 정도로 강하게 규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근무중 개인적인 핸드폰 사용이나 컴퓨터 사용 등으로 인해 분명 쉬지 않고 일했는데 성과가 없는 이유는 몰입 상태로 시간을 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집중력을 잃으면 잘못된 방향이나 사소한 것에 집착하게 돼 기운 빠지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워라밸을 만드는 몰입 상태 ‘딥워크(DEEP WORK)’가 되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직업에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타고난 것이 아닌 딥워크를 실천하는 4가지 방법을 통해 업무 능률을 높여 일상의 균형을 맞춰보는 것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해 이를 전재해 전한다.< 유로저널 편집부>
1. 목표는 선택과 집중이다
목표가 많을수록 적게 이룬다. 주의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목표 1가지에 실행력을 집중하고 나머지 것들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2. 규칙적인 일정을 따르라
찰스 다윈은 하루 일과를 철저히 규칙에 따라 움직였다. 나름의 장소와 시간, 작업 방식, 보조 수단(산책, 음식 등)에 규칙성이 생길 때 딥워크 능력이 더 높아진다.
3. 무료함을 받아들여라
무료할 때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대신 명상훈련을 해보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정해두고 쓰는 것도 딥워크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4. 데드라인을 설정하라
퇴근시간까지 일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이후에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데드라인이 명확하면 그 안에서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전략을 찾을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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