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함부르크분회(분회장 홍숙희)는
지난 9월16일 제 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주 함부르크 총 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슨 신성철 함부르크 총영사,
김학성 부총영사, 오재범 부영사가 참석했으며,
신 총영사가 총 9명의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함부르크 분회 자문위원으로 김숙형, 장현두, 홍숙희, 정성희,
조한옥, 곽용구, 박한울, 김복녀 등 총 9명이 위촉됐다.
이중 3명은 18기에서 유임되었고 6명이 새로 임명됐다.
자문위원들은 "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 한다는 선서를 했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을 위한 한인참여를 유도하고 통일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에 앞장서게 된다.
신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민주평통자문위원 위촉의 축하의 말과
민주평통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추가적인 임무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니
임기동안 결코 쉽지만을 않을 것이므로
자문위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통일이 이뤄진 독일에 사는 우리들이 독일통일에 대해 정확히 알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연계해 현상황에 맞는 통일반안을 생각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확장시켜 동포사회에 평화통일 공감대가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에서 통일에 대해 많은 연구와 정책이 있지만,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만들 수 없는 만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한반도 통일에 기여하는 방안을
서로 나누며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수식 후 신성철 총영사와 자문위원들을 만찬을 함께하며,
통일관련 제반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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