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본분관에서 개최
이번 주는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과 3개의 공관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개최되고 있다.
9월16일 베를린,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17일 주본분관에서도 본분회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있었다.
9월17일(화) 오후
3시 남용대 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9기 민주평통자문위원 위촉식 전수식에서
국민의례 후 이두영 총영사는 처음 김상근부터 마지막 호프만 송숙까지 한 명 한 명 가나다 순으로 32명중
참석한26명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이어서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김성택 간사의 선창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를 함께 외쳤다.
이두영 총영사는 자문위원들을 축하하며 ʺ분분관이 북유럽협의회에서
32명으로 제일 많은 인원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는데 수행해야 할 일이 그만큼 많을 것 같다ˮ며 향후 2년간 ʺ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ˮ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은 ʺ민주평통은 한인사회와 함께
하고자 한다ˮ며 동포사회에 협력하고 화합을 위해 봉사해 달라고 하였다. 또 ʺ여러분의 의지로 평통자문위원이 되었으니 일을 할 때 뒤에 있지 말고 앞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지
솔선수범해 주길ˮ 부탁하였다. ʺ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인 평화 공존, 남북상호 존중, 평화통일 경제정책으로
평화가 이루어지고 경제를 활성화시켜서 베를린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까지 간다는 상상을 해보면 얼마나 기쁘겠냐ˮ며 희망을 전하였다.
주독대사관 본분관 관할지역 제19기 자문위원수는20대1명, 30대 2명, 40대 2명, 50대 3명, 60대 9명, 70대 12명, 80대 2명, 90대 1명으로 지난 18기에 비해 5명이 늘어 총 32명이다. 18기에서 21명이 유임됐다. 제 19기 자문위원의 임기는 2019년 9월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본분회(분회장 박찬홍) 자문위원들은 본분관에서 준비해준 다과를 들면서 상견례를 열고 본인소개와 각오를 듣고, 신입 자문위원들은 자신들의 역할과 임무 등 궁금한 것들을
나누었다.
한편 이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을 만찬에 초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평통자문위원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