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세계 최대로 기네스북에도 등재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그동안 일반인에게 제한적으로 개방된 문이 넓어졌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일반인 관람 구간을 연장하고 관람 시간·인원을 늘리는 내용의 확대 운영안을 지난 12일 적용했다.관람을 원하시면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출해 신청하거나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18개 부지에 분리되어 있는 청사 건물을 하나로 이어주는 전체길이 3.5km로
* 세계최대규모, 총 면적 은 62,771㎡, 옥상정원 길이 1.5km 면적 37,353㎡
* 서측의 밀마루전망대, 동측의 호수공원으로 낮아지는 형상의 성벽 개념으로 설계 성 안팎의 경치 구경하는 '순성놀이'라는 전통놀이에서 착안 구불구불한 언덕 모양으로 지어졌다.
* 옥상정원은 억새길, 들풀길, 너른길 등 3개의 테마산책길로 되어 있으며, 전망마루(시각), 향기마루(후각), 건강마루(촉각), 체험마루(미각), 소리마루(청각), 등 오감을 테마로 한 이벤트 마당으로 조성되어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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