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 할리우드 한복판 막는 쇼케이스로 美 데뷔
SuperM(슈퍼엠)이 미국 할리우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SuperM은 5일 미국 LA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했으며, 이날 현장은 SMTOW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폭발적인 환호 속에 등장한 SuperM은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타이틀 곡 ‘Jopping’ 무대를 비롯해 팝과 아시안적 요소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 ‘I Can’t Stand The Rain’, 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Super Car’ 등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떼창을 이끌어 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할리우드에 위치한 캐피톨 레코즈 타워 앞 바인 스트리트(Vine Street)를 통제해 ‘SuperM Village’도 운영, 수 많은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으며, 이 곳에서는 SuperM 관련 콘텐츠와 상품들을 만날 수 있음은 물론 K팝 커버 댄스가 펼쳐지고, 푸드 트럭도 마련되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쇼케이스 무대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드림메이커가 진행, 입체적인 무대와 대규모 스크린, 화려한 조명 등을 통해 야외 쇼케이스의 분위기를 극대화해, 현지 공연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SuperM은 오는 11월부터 미국 텍사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 앨범을 소개하는 라이브 공연 ‘We Are The Future Live’를 개최한다.SuperM은 이번 공연에서 첫 미니앨범 ‘SuperM’의 타이틀 곡 ‘Jopping’(쟈핑) 및 수록곡 무대를 통해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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