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이커머스 시장, 세계적인 강국 도약

by 편집부 posted Nov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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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커머스 시장, 세계적인 강국 도약

한국이 최근 몇 년 간 모바일 액세서리, 패션, 코스메틱 등 다양한 산업이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에 진출하며 세계적인 온라인 셀러 강국으로 자리잡으면서,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커머스(e커머스)는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 약자로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것을 말한다.

전 세계 온라인 셀러(seller)의 마켓플레이스 활용, 연령, 매출 현황 등을 분석한 2019년 3분기 글로벌 셀러 인덱스 보고서는 한국이 온라인 셀러 허브로 발돋움하며 이커머스 산업의 중심에 서 있다고 언급했다.

이 보고서는 페이오니아(Payoneer) 금융 솔루션을 이용하는 전 세계 셀러 가운데 10만을 선정해 데이터를 분석했다.

2019년 3분기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에서 셀러의 판매 금액(매출) 기준으로 한국은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베트남(6위), 일본(7위), 인도(9위)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매출 상위 10개국 중 가장 적은 인구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9%, 셀러 수 26% 증가하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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