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강훈련에 돌입한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26일 보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뒤셀도르프에서 이틀간 가진 대표 선수 체력테스트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3주반동안 23명의 대표팀 선수들이 강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은 6월9일 열리는 코스트 리카와의 시합을 최고의 체력으로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3명으로 구성된 축구 대표팀의 연령이 매우 낮아졌고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 맹훈련을 한다고 클린스만 감독은 설명했다.
우선 이태리의 사르디니아 섬에서 이어 제네바의 호수에서 훈련을 한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